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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요소수 수입검사기관 2개 추가 지정…총 4개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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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한국화학연구원…"최대한 신속한 검사 거쳐 시중 유통 기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5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 모습. 기재부 제공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5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 모습. 기재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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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한국화학연구원이 요소수 수입검사기관으로 추가 지정됐다.

정부는 23일 열린 '제15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통해 "기존 교통환경연구소와 한국석유관리원 외에 두 개 기관을 요소수 수입검사기관으로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요소수 물량이 외국에서 지속적으로 국내에 반입됨에 따라 원활한 수입 절차 진행을 위한 것"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요소수 수입검사기관은 총 4개로 늘어났다.

정부는 "4개 기관이 요소수 수입 물량 검사를 진행함으로써 국내 반입 물량이 최대한 신속한 검사를 거쳐 시중에 유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일 일평균 차량용 요소수 소비량 60만 리터에 미달하는 58만 리터로 감소했던 국내 일일 생산 물량이 다시 일평균 소비량을 넘는 수준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22일 생산량은 91만 리터였다.

정부는 "1백여 개 중점 유통 주유소뿐만 아니라 그 외 주유소에도 지속적으로 일정 규모 이상 물량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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