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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손실보상 신청 사이트 접속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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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코로나19 손실보상이 시작된 가운데 보상 신청을 접수하기 위한 인터넷 홈페이지의 접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손실보상 홈페이지 캡처소상공인손실보상 홈페이지 캡처
NOCUTBIZ
27일부터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코로나19 손실보상이 시작된 가운데 보상 신청을 접수하기 위한 인터넷 홈페이지의 접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전 8시부터 '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손실보상 신청을 받았는데 오전 10시 30분 현재까지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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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는 "홈페이지에 정상 접속과 지연 접속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트래픽 과다에 따른 네트워크, 방화벽 상의 문제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날 신청이 가능한 보상 대상은 62만 개 업체 가운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업체다. 짝수 번호 업체는 28일 보상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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