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EN:]핫이슈 "K팝 신의 핫 아이콘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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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싱글 앨범 '아이콘스' 29일 발매
타이틀곡 '아이콘스', 중독성 있는 플루트 리드를 중심으로 한 힙합 기반 댄스곡
멤버들의 음색 돋보이는 트랙-팝 장르 '핫 캔디'까지 2곡 실려

29일 오후 4시, 7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핫이슈가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이콘스' 발매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타이틀곡 '아이콘스'를 부르는 모습. S2엔터테인먼트 제공29일 오후 4시, 7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핫이슈가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이콘스' 발매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타이틀곡 '아이콘스'를 부르는 모습. S2엔터테인먼트 제공7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핫이슈(나현·메이나·형신·다나·예원·예빈·다인)가 신곡을 통해 K팝 신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핫이슈는 29일 오후 4시,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이콘스'(ICONS)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MC 박슬기가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신곡 '아이콘스'의 뮤직비디오와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올해 4월 데뷔한 핫이슈는 데뷔 5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왔다. 2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이름은 '아이콘스'다.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누구나 특별한 존재이며 아이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핫이슈 나현, 다인, 다나. S2엔터테인먼트 제공왼쪽부터 핫이슈 나현, 다인, 다나. S2엔터테인먼트 제공'아이콘스'를 타이틀곡으로 한 것도 같은 이유다. 나현은 "핫이슈 슬로건에 맞게끔 더욱더 강렬한, 성장한, 당당한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형신은 "처음 들었을 때 핫이슈만의 당당한 매력을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K팝 신의 핫 아이콘이 됐으면 좋겠다는 핫이슈의 목표와도 잘 맞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중독성 있는 플루트 리드를 중심으로 한 힙합 댄스곡 '아이콘스'는 곡 중반부 뭄바톤 장르로 전환되는 파트와 귀에 스며드는 멜로디, 중독성 있는 훅이 어우러졌다. 그동안 오마이걸, 청하, 이달의 소녀, 위클리 등 다양한 걸그룹의 히트곡을 만든 스테인 보이즈와 애나 팀그렌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아이콘스'의 감상 포인트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예빈은 "전체적인 퍼포먼스 브리지 파트에 기승전결이 있다. 거기가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이라고 소개했다.

왼쪽부터 핫이슈 메이나, 예빈, 예원, 형신. S2엔터테인먼트 제공왼쪽부터 핫이슈 메이나, 예빈, 예원, 형신. S2엔터테인먼트 제공수록곡 '핫 캔디'(Hot Candy)는 몽환적인 플럭 사운드로 시작하는 도입부가 인상적인 트랙-팝 장르다. 핫이슈의 강렬한 에너지를 나타내는 '핫'과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자신감을 '캔디'에 비유했다. 후렴 부분이 퓨처 베이스 장르로 전환되는 이 곡은 멤버들의 애드리브 파트가 백미다.

예빈은 '핫 캔디'의 감상 포인트로 나현 파트를 꼽았다. 예빈은 "나현 언니가 약간 독백하는 것처럼 하는 파트가 가슴을 울린다, 정말"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예원은 "멤버들 각자 음색이 제일 잘 드러난다. 핫이슈만의 성숙한 미를 보여주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위해 특히 어떤 점에 신경 썼을까. 다나는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도 엄청 화려하게 바뀌었지만 (제일 신경 쓴 건) 곡에 맞는 당당함을 표현하기 위한 자기 연구와 팀워크가 아닐까"라고 바라봤다. 예빈은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포인트 안무를 잘 살리려고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핫이슈'만의 매력을 묻자, 다인은 "제목과 가사에 맞게 당당함과 더 큰 에너지로 하루를 힘차게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형신은 "저희 팀 최대 강점은 특색 있고 트렌디한 퍼포먼스"라며 "노래도 파워풀한데 저희만의 당당함도 더해졌다. 일곱 명이 모였을 때 내는 에너지가 포인트"라고 짚었다.

핫이슈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이콘스'는 29일 저녁 6시 정식 발매됐다. S2엔터테인먼트 제공핫이슈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이콘스'는 29일 저녁 6시 정식 발매됐다. S2엔터테인먼트 제공나현은 "저희 팀 색깔을 더 뚜렷하게 만들고 싶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신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멤버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 예원은 '음악방송 1등'을, 예빈은 '무대에서의 여유'를, 다나는 '멤버들과 좋은 곳에 가서 맛있는 걸 먹고 노는 리얼리티 촬영'을 언급했다.

예원은 "'아이콘스'라는 노래를 저희끼리만 알았는데 세상에 나온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아이콘스'를 핸드폰 파일로 듣는 게 아니라 (곧 있으면)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고, 이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핫이슈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이콘스'는 오늘(29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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