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연방정부 직원 백신 의무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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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대변인 "연방정부 직원 접종 의무화, 합법 여부 결정하지 않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의무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바이든은 버지니아 국가정보국(NI)을 방문한 자리에서 "연방정부 직원의 백신 의무화에 무게를 두고 있는지"에 대한 언론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백악관은 직원들에게 다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지시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이 연방정부 직원들에게 예방접종을 의무화하는 것이 합법적인지에 대해서 정부가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연합뉴스연방정부는 미국의 최대 고용주다.

바이든은 최근 성명에서 "그동안 델타 변이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지역에서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이 늘어나면 지난해 직면했던 학교 등 폐쇄와 혼란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은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과학적 지식과 도구를 모두 갖추고 있다"며 "다시는 뒤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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