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인프라 투자법 합의'에 역대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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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미국 뉴욕 증시가 인프라 투자 예산안 통과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했다. S&P 500와 나스닥 지수는 역사상 최고점을 기록했다.

24일(현지시간) CNBC뉴스 등에 따르면, S&P 500 지수는 이날 약 0.6% 상승해 지난 14일 역대 최고점 기록을 경신했다. 0.7% 오른 나스닥 지수도 전고점을 돌파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떨어진 심리를 완전히 회복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약 1% 올라 전고점보다 2.6% 상승했다.

앞서 다우 지수는 지난주 연준의 인플레이션과 기준금리 조기인상 전망에 3.5% 하락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악의 한주를 보냈다. S&P 500 지수도 1.9% 빠졌다. 경기회복은 투자자들이 연준의 매파 우세적 정서 속에 경제 성장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배팅하면서 시장 약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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