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마포 오피스텔서 친구 '감금살인' 혐의…20대 2명 영장심사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지난 13일 피해자 숨진 채 발견…범죄정황 포착, 긴급체포
"혐의 인정하나" "왜 친구 감금했나" 질문에 '묵묵부답'

오피스텔에 함께 살던 친구를 감금하고 가혹행위를 해 사망케 한 혐의를 받는 20대 초반 남성 2명이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서부지법 정인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와 B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이날 오전 10시 11분쯤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이들은 흰색 마스크에 모자를 푹 눌러쓰고 빠르게 법정 안으로 걸음을 옮겼다.

영상 캡처

 

두 사람은 "(친구를) 감금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인정하나", "왜 친구를 감금했나", "직접 경찰에 신고하게 된 경위는 뭔가", "셋이 어떻게 알게 된 사이인가", "미안한 마음 없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일체 답변하지 않았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