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봤다" 100년 넘은 산삼, 가격 봤더니…입이 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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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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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무게 68g·뿌리 길이 63㎝ 초대형, 감정가 9천만원

함양 덕유산 자락서 100년 넘은 천종산삼 발견. 연합뉴스

 

경남 함양군 내 덕유산에서 100년이 넘은 천종산삼이 발견됐다.

천종산삼은 50년 이상 자연적으로 자란 것으로 하늘이 내린 산삼이다. 한 번도 사람 손을 거치지 않은 산삼이다.

10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약초를 채집하는 이 모(62·여성) 씨가 지난 7일 함양 덕유산 자락 해발 700m 지점에서 발견한 천종산삼 감정을 의뢰했다.

해당 천종산삼은 뿌리 무게 68g, 뿌리 길이 63㎝에 이르는 초대형으로 감정됐다.

이 천종산삼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암반과 암반 사이에서 자란 것으로 색상이 짙은 황색에 최초의 뇌두(산삼 머리)는 자라는 과정에 이미 고사했다.

천종산삼이 자체 치료를 위해 여러 번 잠을 잔 흔적이 역력하며 수령은 100년 이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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