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찾아가 흉기 난동…마약 검사 했더니 '양성'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21-04-22 13:16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그래픽=고경민 기자

 

전처 집에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 난동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1일 오후 7시 30분께 전처 B씨가 사는 집에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류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간이검사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거쳐 A씨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