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현역의원, 코로나19로 첫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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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라이트 의원. 연합뉴스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의 현역 연방의원이 숨지는 첫 번째 사례가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NBC방송 등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론 라이트 하원의원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전날 숨졌다.

라이트 의원은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가벼운 증상을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은 상태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앞서 2019년 폐암 판정을 받고 투병했고 지난해 9월 합병증으로 입원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에서 현역 연방의원이 코로나19로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총선에서 승리한 공화당 소속 루크 레틀로는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숨을 거뒀다.

일본에서는 입헌민주당 소속 하타 유이치로 참의원이 지난해 12월 숨진 이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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