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
26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부터 현재까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전북 1015~1018번으로 분류된다.
지역별로는 김제 3명, 전주가 1명이다.
이 중 김제의 확진자 2명은 최근 일본에서 들어온 일본인 엔지니어와 한국인 통역사로, 업무 목적으로 김제의 한 업체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업체의 직원 4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나머지 2명의 확진자는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