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선거인단 투표서 승리요건 과반 확보(사진=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시간) 진행된 선거인단 투표에서 과반 이상을 확보했다.
이날 오후 4시 16분 기준 각 후보가 확보한 선거인단은 바이든 당선인이 302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32명이다.
현재 538명의 선거인단 투표 가운데 결과가 확인되지 않은 곳은 하와이주(4명)가 유일하다. 하와이주는 바이든 당선인이 지난달 3일 치러진 대선에서 승리한 곳이다.
선거인단 투표결과는 다음달 6일 상원의장인 바이크 펜스 부통령이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