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한옥 건축물 알제리에 첫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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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는 22일 알제리의 한옥 건축 전문 기업인 PYRAMIDE, 대진(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전북대 제공)

 

전북대학교가 한옥 건축물을 알제리에 처음으로 보급한다.

전북대는 22일 알제리의 한옥 건축 전문 기업인 PYRAMIDE, 대진(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대는 한옥 건축물을 외국에 보급하고 한옥 관련 기술 개발을 통한 기술 혁신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전북대는 또 알제리 국립대학과 MOU를 체결하고 내년 4월까지 알제리 수도인 알제에 한옥 정자를 세우기로 했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친환경·저탄소의 지속가능한 주거환경이면서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지니고 있는 전통 한옥 소재 사업 기술 고도화 및 한옥의 우수성을 알리는 발전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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