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12개교 등교중지 1곳↑…학교지원 3만9천여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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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코로나19 지역감염 여파로 25일 전국 12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국 4개 시도에서 12개 학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전날보다 1곳 늘어난 것으로 경기 의정부시에서 고등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학교의 등교가 중지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곳, 인천 계양 2곳, 경기 시흥1곳·이천1곳·안산3곳·김포1곳·의정부1곳 등 7곳, 전주 1곳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다.

등교수업 시작 이후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총 23명으로 하루 전보다 2명 늘었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교사는 7명 그대로이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의 방역 활동과 생활 지도, 분반 운영 등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총 3만9,182명을 학교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된 배치 인력 4만 510명의 96.7%로, 학교현장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원인력 배치를 추진 중에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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