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미술 인문학 여행 수강생 모집 포스터.(사진=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는 다음달부터 삼산도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 '소통하는 미술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독서·토론·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과 사회를 성찰하는 인문 활동 확산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윤수진, 윤영호, 이병철 3명의 강사가 우리나라 미술, 이탈리아 미술, 바로크시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들의 이야기, 미술관 탐방 등 분야별로 진행한다.
순천시민 중 미술에 관심이 있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10:30~12:30분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22일부터 순천시립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