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로나 감염자 3만 돌파…1억명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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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주 자택대피령

미국 뉴저지주에 설치된 코로나19 검사소(사진=연합뉴스)

 

미국의 코로나19 환자가 22일(현지시간) 3만 명을 넘어섰다.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미국 코로나19 감염자는 31,057명, 사망자는 390명에 이른다.

토요일 1만명대에서 일요일 2만명대에 이른 뒤 다시 하룻만에 3만명대로 올라 선 것이다.

중국(81,397명)과 이탈리아(59,138명)에 뒤이어 전날부터 세계 3위 감염국을 유지하고 있다.

뉴욕주에서 전체 감염자의 1/3이 나왔다. 뉴욕주 사망자는 114명으로 초기 코로나진원지였던 워싱턴주 희생자를 넘어섰다.

이에따라 자택 대피령을 내리고 있는 주정부도 늘어나고 있다.

이날 오하이오주, 루이지애나주, 딜라웨어주가 자택 대피령을 신규로 내렸다.

이로서 자택 대피령을 발령한 주는 모두 8개(캘리포니아·뉴욕·일리노이·코네티컷·뉴저지주 포함)로 늘어났다.

이들 8개주 인구는 모두 1억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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