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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20명, 14명은 산소치료…미성년 환자도 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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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산소 치료 환자 14명, 다른 중증치료 환자 6명"
영유아·청소년 확진자 26명…전날 대비 2배 넘게 증가

(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가운데 중증 환자가 20명 가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정은경 본부장)는 25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열고 "중증 환자로 산소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14명 있고, 기계호흡 등 다른 중증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6명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893명 가운데 중증 환자는 20명으로 전체의 2.2% 가량이다.

정 본부장은 "환자 14명은 산소 포화도가 낮아서 산소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유아, 청소년 확진환자도 늘었다. 전날 발표된 10대 확진자는 10명이었지만 이날 확인된 10대 환자는 22명으로 2배 넘게 증가했다. 만 0~9세 미만 환자는 전날 2명에서 현재 4명으로 2배 늘었다.

오전 9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893명, 격리가 해제된 환자는 22명이고 사망자는 8명이다. 1만 3273명이 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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