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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2만 명 공탁금 한꺼번에 추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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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2만 명 공탁금 한꺼번에 추심

경기도는 지방세 체납자 2만여명이 법원에 맡긴 공탁금을 일제히 추심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그동안 각 지자체는 세금을 내지 않은 체납자의 공탁금을 수시로 파악해 개별적으로 추심을 진행해왔으나, 이번처럼 공탁금 자료를 일괄적으로 확보해 한꺼번에 추심 절차에 들어가는 것은 처음입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지난달 법원행정처에 지방세 30만원 이상 체납자 37만9천여명의 공탁금 자료를 요청해 2만1천여명의 명단을 확보했습니다.

◇ 경기도, 불법 대부업 연중 상시 집중 수사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취업준비생과 가정주부 등 사회, 경제 취약 계층을 상대로 행해지는 불법 고금리 대부업에 대해 연중 집중 수사를 실시합니다.

인터넷과 모바일로 활동하는 미등록 대부업과 불법 대부 중개 행위에 대해서도 감시 체계를 유지합니다.

경기도는 올해 분기별로 주요 수사 대상을 정해 불법 대부업을 뿌리 뽑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독립유공자 의료비 전액지원

경기도가 도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와 배우자, 유족 등에게 지급하는 의료비 지원한도를 폐지하고 앞으로 외래 진료비와 약제비를 전액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200만 원이었던 독립유공자와 유족 의료비 지원한도를 폐지한다며 의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민선 7기의 정책 방향에 맞춰 독립유공자와 유족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 화성시,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 10% 상시 제공

경기도 화성시가 올 한 해동안 발행하는 지역화폐에 대해 상시 10%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월 구매한도는 50만 원으로 연간 600만 원입니다.

화성시의 올해 지역화폐 발행 목표는 438억 원으로 올 연말까지 모바일 상품권을 도입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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