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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부천국제영화제 올해 주제는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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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국제영화제 올해 주제는 'SF'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SF를 주제로 다음 달 27일부터 7월 7일까지 열립니다.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3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상영작을 발표했습니다.

49개국 영화 288편이 상영되는 올해 부천국제영화제 주제는 SF로 정해졌습니다.

◇ "경기도민 최소 5명 승선"…경기도 재난상황점검 회의(종합)

경기도는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경기도민 5명이 유람선에 승선하고 이 가운데 1명이 구조된 것으로 30일 파악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이날 오후 이재명 지사 주재로 긴급 재난상황 점검 회의를 열어 도민 피해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사고대책반 구성과 탑승객 가족 현지 방문 지원 등 후속대책도 신속히 추진할 방침입니다.

◇ 이재명 "수술실 CCTV, 의료인 신뢰 제고"…국회서 토론회

이재명 경기지사는 30일 '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와 관련해 "의료인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제고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수술실 CCTV 국회는 응답하라'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1일부터 도립의료원 산하 6개 모든 병원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 경기도, 2022년까지 412억 투입해 '골목상권' 살린다

경기도가 골목상권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경기도는 30일 오전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지원대책은 오는 2022년까지 412억원을 들여 골목상권 조직화, 희망상권 프로젝트, 노후상가 거리 활성화 등 3개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대책은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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