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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독립유공자 후손에 2억 기부…총 4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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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금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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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생계 및 교육지원 사업 등 지원을 위해 독립유공자유족회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에 대한 관심을 전 국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 중인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캠페인'의 일환이다.

하나금융은 이번을 포함해 총 4억원을 기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명동사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 사회에서 대우받고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8일부터 가입좌수 당 1000원씩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정기예금 한시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특판 정기예금 가입자 중 10명에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현장 등 유적지 방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100년 전 외침이 100년 후 대한민국에게 캠페인'을 진행 중인 KB국민은행은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 기념영상을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에 공개했다. 가수 김도연과 최유정이 각각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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