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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CEO 군단 '코앞으로 다가온 CES2019'에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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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ES 홈피 캡처

 

NOCUTBIZ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음달 8일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의 가전쇼 CES2019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상 최대의 가전쇼 답게 삼성과 LG 등 국내 가전 맞수의 CES들이 라스베이거스로 총 출동해 각축전을 벌인다.

삼성전자는 DS사업부 CEO인 김기남 부회장과 CE 사업부장 김현석 사장, IM사업부장 고동진 사장 등 CES를 찾는다.

특히 TV와 가전 사업을 맡고 있는 김현석 사장은 현지에서 취재진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삼성 가전을 소개한다.

김 사장은 삼성이 밀고 있는 QLED외에 마이크로LED를 들고 나와 LG의 OLED를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석 사장은 특히 이번 CES에서 95인치 8K QLED TV를 소개하면서 시장선도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LG전자는 CEO인 ‘가전마술사‘ 조성진 부회장이 송대현 H&A 즉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장과 권봉석 HE 즉 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장 겸 MC 즉 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장을 대동한다.

역시 삼성전자의 QLED와 마이크로LED에 맞서 OLED 트렌드 확산을 시도할 예정이다.

LG는 지난해 IFA에서 내놨던 65와 75,82,85형외에 이번에는 90인치를 내놓으면서 삼성 QLED에 맞상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또 세계에서 유일하게 OLED 패널을 만드는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도 함께 한다.

LG는 전자의 조성진 부회장과 권봉석 사장, 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까지 잇따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취재진의 펜과 마이크를 끌어당기게 된다.

특히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2018에서 조성진 부회장과 함께 기조연설을 했던 박일평 LG전자 CTO는 이번 CES에서도 기조연설에 나선다.

박 사장은 AI가 만드는 미래세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면서 글로벌 미디어에 이름을 알릴 예정이다.

다만 이번 CES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나 구광모 LG 회장 등 총수들은 직접 나서지 않고 전문경영인 CEO들이 대거 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CES에는 이런 전자업계 외에 SK그룹이 SK텔레콤과 하이닉스, 이노베이션이 함께 부스를 꾸리고 5G 자율주행 사업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LG유플러스는 하현회 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주요 전시부스를 돌면서 미래 먹거리 찾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네이버와 네이버의 자회사인 네이버랩스는 AI와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을 선보일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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