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7일 ㈜더존비즈온과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네번째부터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이사, BNK금융그룹 박훈기 그룹디지털총괄부문장, ㈜더존비즈온 안재봉 상무, 서광희 상무 (사진 = BNK금융그룹 제공)
BNK그룹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중소기업에 적합한 금융 상품 개발과 업무 효율 향상을 추진한다.
BNK금융그룹은 7일 중소기업 ICT사업 운영업체인 ㈜더존비즈온과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소기업 지원 금융상품 기획과 개발, 빅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한 공동 연구, 빅데이터 기반 공동 마케팅, 빅데이터 전문인력 간 상호 교류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며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은 더존비즈온이 보유한 대량의 기업데이터를 활용해 중소기업 맞춤형 금융 상품 서비스 개발과 여신업무 효율성 향상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 빅데이터 보유기업들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BNK금융그룹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대외 경쟁력을 높여 데이터에 기반한 고객 중심의 창의적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