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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분당·과천 자금조달계획서 거짓신고 의심 91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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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과천 자금조달계획서 거짓신고 의심 91건 조사

경기도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성남시 분당구와 과천시 내 3억원 이상 주택거래자 가운데 자금조달계획서 거짓신고 의심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조사는 미성년자가 3억원 이상 주택을 취득하거나 30세 미만자가 9억원 초과 주택을 매입한 경우 등 91건에 대해 이뤄질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자금조달계획과 거래대금 지급 증빙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소명자료를 받은 뒤 출석조사까지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수원시 '악취영향지도' 제작…발생원 차단

경기도 수원시는 악취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악취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하기로 하고, 이달 초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는 용역을 통해 시내 주요 악취발생 지역의 악취 근원지와 주변 악취 농도, 영향권 등을 표시하는 '악취영향지도'를 만들고, 악취 저감대책 마련을 위해 활용할 계획입니다.

주요 용역수행 지점은 SKC 수원공장, 수원산업단지, 신동 공업지역 등 악취 배출 사업장 밀집지역입니다.

◇ '창업 정보 한 곳에'…경기도형 창업플랫폼 12월 구축

창업지원 시설과 창업자·투자자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경기도형 창업플랫폼'이 이르면 올해 말부터 서비스에 들어갑니다.

경기도와 네이버 비즈니스플랫폼이 구축할 경기도형 창업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의 온라인 웹페이지 형태로, 경기도 내 창업지원 시설과 기관의 창업지원 사업과 창업자·투자자 정보, 제품 제작업체 등을 한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네이버가 운영 중인 창업지원프로그램 정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용인시, 내년부터 임신부 대상 생활안전보험 가입

경기도 용인시가 출산장려를 위해 내년부터 임신부를 대상으로 '생활안전보험'에 가입합니다.

용인시는 지역의 모든 임신부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적 안전사고에 대해 맞춤형으로 보장하는 내용의 생활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험은 임신부의 안전사고 상해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입원·통원 일당, 의료사고 법률비용, 골절·화상 진단비 등 7개 항목을 보장합니다.

◇ 한국당, 포천시장 후보 김종천→백영현 교체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 포천시장 후보를 김종천 현 시장에서 백영현 전 포천시 소흘읍장으로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 경기도당은 "김 시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4일 사퇴서를 제출해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받아들였다"며 "백 전 소흘읍장은 정치신인으로 공천을 신청했고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김종천 시장을 단수후보로 확정했습니다.

◇ 경기도, 하천 실핏줄 '도랑' 되살린다

경기도가 각종 개발 사업 등으로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작은 물길 '도랑' 되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조만간 도랑 실태조사와 복원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랑은 '하천법'이나 '소하천 정비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폭 5m 안팎, 평균 수심 10㎝ 이상인 작은 물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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