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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잇단 황사 관측, 시민 위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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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4-0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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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황사상황실 가동해 유사시 주의보와 경보 발령하기로

(자료사진/노컷뉴스)

 


지난달 29일 대구지역에서 처음으로 황사가 관측되는 등 해마다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1시 올들어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황사가 관측됐다가 3시간만에 종료됐다.

또한 황사 발생 다음날인 30일 오전까지 대구지역의 총부유먼지는 145 ㎍/㎥(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로 지난해 황사의 절반 수준이었다.

중금속 농도도 지난해의 절반수준으로 조사됐는데 황사발생시에는 평소보다 대기중 금속의 농도가 높아지지만 망간과 철의 농도만 높아졌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달 4월에는 황사가 두세 차례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황사는 알루미늄과 카드뮴, 납 등이 함유되어 있어 호흡기와 눈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황사 발생시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고 외출 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고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따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황사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해 매 시간마다 미세먼지 오염도를 측정하고 유사시 주의보와 경보를 발령하기로 했다.

한편,대구지역의 황사 발생은 지난 2001년과 2002년에 극심했으며 특히 2002년 3월 중순에 대구지역 황사현상시 미세먼지가 황사주의보 발령기준보다 훨씬 높은 620㎍/㎥(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를 기록했고,시간최고농도는 1000㎍/㎥을 넘어서기도 했다.

CBS대구방송 이규현기자 lk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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