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송금 '토스' 오류로 서비스 중단…"복구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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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송금 서비스 토스(Toss)가 시스템 장애로 서비스가 중단돼 사용자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10일 오후 5시쯤 토스 앱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장애로 서비스가 중단됐다.

이에 토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서비스 사용이 어렵습니다. 빠른 시간 안에 복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사과하고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부터 현재까지 토스 애플리케이션은 '서버의 응답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만 뜰 뿐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

이에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에도 '토스'가 상위권에 오르면서 SNS에서는 "토스에 교통비 있는데 못빼고 있어서 집에 못가고 있다", "갑자기 왜 안 되는 거지", "토스 서비스 무기한 중지 공지 떴다", "아 진짜 불편하다" 등 고객들이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토스 간편송금 서비스 장애는 11월에 들어서만 이번이 두 번째다. 토스는 이달 5일 00시부터 02시까지 전자금융공동망 점검으로 '토스' 이용이 불가능한 현상이 발생했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중단에 대해 "현재 사안을 확인 중으로 아직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했다"며 "서비스 중단 원인이 확인되면 즉시 재공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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