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與지도부, 오늘 첫 만찬…"의제는 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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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정부와 의회간 협치, 여야 간 협력과 협치가 주된 의제"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자료사진)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전체와 처음으로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연다.

문 대통령이 여야 대표 회동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각각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를 만난 적은 있지만 여당 지도부 전체와 함께 만찬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오늘 오후 9시부터 약 90분 동안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의 만찬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이날 만찬에서는 문 대통령과 추 대표, 우 원내대표 등의 발언이 진행된 뒤 이춘석 사무총장의 당무 현안 브리핑,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안보 상황 브리핑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오늘 만찬이 상견례를 겸하긴 하지만 주요 의제는 정부와 의회 간 협치, 여야 간 협력과 협치가 주된 의제로 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만찬에는 추 대표와 우 원내대표, 최고위원과 14개 시도당위원장, 이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 모두 2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도당위원장과 최고위원을 겸임하는 인사들이 있고, 일부가 개인사정 등으로 불참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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