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뉴스 1분영어] Bite off more than you can chew - 분수를 모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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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Bite off more than you can chew - 분수를 모르다"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트럼프의 장녀인 이방카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아버지 자리에 대신 앉은 채 정상회담을 한 것으로 알려져 미국에서 후폭풍이 거셉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사이에 원래 트럼프가 앉아야 할 자리에 딸 이방카가 대신 앉은 겁니다.

백악관의 해명은 다른 양자회담을 위해 트럼프가 자리를 잠깐 뜨자 뒷줄에 앉아 있던 이방카가 아버지 자리에 대신 잠깐 앉은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CNN을 비롯한 미 언론들은 '정부 각료가 아닌, 일개 백악관 고문에 불과한 인사가 그것도 아버지가 미국 대통령이란 이유 때문에 세계 정상들과의 자리를 함께할 수 있는 것인가, 이제 미국의 권력은 혈통이 결정하는가'라고 맹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분수를 모른 행동이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표현은 "분수를 모르다, 분에 넘치는 행동을 하다 - Bite off more than you can chew"를 준비했습니다. 'Bite off'는 '먹는다', 'Chew'는 '(음식을)씹다'라는 뜻입니다. 내 양은 1인분인데 3인분을 먹기 위해 달려드는 거죠. 그래서 "분수를 알아라, 선을 넘지 말라 - Don't bite off more than you can chew"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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