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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시설관리단, 한국토지신탁,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채용 줄이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이른바 '채용 비시즌'으로 통하는 6월에도 공공기관 및 공기업들이 앞다투어 채용 일정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에서 법무직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법학을 전공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변호사, 법무사 등 관련 자격 보유자는 서류전형에서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필기시험(민법)/인적성검사>면접전형>신체검사>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기한은 6월 18일(일)까지다.

우체국시설관리단에서 채용형 인턴을 모집한다. 담당업무는 기록물 관리 및 일반행정으로 채용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5세 미만인 자 중 기록관리학 석사 학위 이상을 취득했거나 기록관리학, 역사학, 문헌정보학 중 한 분야에서 학사 학위 이상을 취득한 자로서 기록관리학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행정자치부장관이 시행하는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시험에 합격한 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필기전형>최종합격>인턴근무>평가>정규직전환 순을 따르며, 지원서류는 6월 19일까지 우체국시설관리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NCS 기반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분야는 회계/일반행정/전산 정규직과 일반행정/일반행정(기록물관리) 무기계약직이다. 채용분야 실무경력 2년 이상을 요하는 회계 직무와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자격 소지자를 요하는 일반행정(기록물관리)을 제외하면 전부문 특정 지원자격은 요하지 않는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필기시험>서류확인>면접시험>합격자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6월 21일까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을 받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017년 신규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직렬은 행정(6급 갑/을), 건강(6급 갑), 요양(6급 갑)직으로, 부문별 응시자격은 상이하다. 한편, 행정직 6급 갑과 6급 을은 일반 분야 및 인턴 제한 분야로 이분되는데, 6급 갑 인턴제한 전형의 응시자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청년인턴으로 계약하여 4개월 이상 근무한 자’에 한하며, 6급 을은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자 중 국민건강보험공단 청년인턴으로 계약하여 4개월 이상 근무한 자’에 한한다. 전체 채용의 전형절차는 서류심사>필기시험(인성검사 포함)>면접시험>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6월 22일까지 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국가과학기술연구원에서 행정일반 분야 정규직 직원을 채용한다. 성별/학력/전공분야/연령 등 기본 응시자격에 제한은 두지 않으나 청년고용촉진 특별법에 따른 청년(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지원자를 우대한다. 단 공인영어성적은 필요하나 점수 제한은 없다. 영어권 국가 학사 학위 이상의 학위취득자 또는 국내외 박사학위 소지자는 영어성적 자격요건이 면제된다. 학위 과정 재학 중인 자는 지원 불가하나 근무시작일 기준 전일 근무가 가능한 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서류심사>인적성검사/필기(논술)시험>면접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6월 26일까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지원접수를 받는다.

지난해 공기업 총 183개사의 채용 대행을 담당한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일자리위원회 출범과 함께 개통된 '일자리 신문고'가 첫 주에 접수한 민원 수만 해도 무려 1,600여 건을 상회한다. 구직자들의 고통이 얼마나 큰 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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