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사직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4월부터 전면 유료화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사직종합운동장의 부설주차장이 오는 4월부터 전면 유료화된다.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아시아드 경기장과 실내체육관, 수영장, 야구장 이용객들이 이용하는 총 906대 수용 규모의 사직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을 4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주차장은 최초 10분만 무료로 하고, 10분당 200원 하루 최대 5천원의 주차요금을 내고 이용해야 한다.

다만 수영장과 테니스장 유료 이용자는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직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은 지난 2008년 5월부터 무료로 개방해왔으나, 시설 이용과 관련 없는 장기주차나 폐차 무단방치,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이용객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돼왔다.

시설사업소 측은 부산시의 대중교통 중심도시 구현 시책에 따른 공공기관 주차장 유료화에도 부응하기 위해서는 유료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