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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33% vs 안희정 18% vs 안철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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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여론조사, 이재명 8%, 홍준표 2%…정의당 정당지지도(5%) 바른정당(4%) 추월

(사진=자료사진)

 

한국 갤럽의 여론조사 3월 3주차 여론조사(3월 14~16일)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주보다 1%포인트 오른 33%로 1위를 차지했고, 안희정 충남지사 역시 전주보다 1%포인트 오른 18%로 2위를 차지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예비후보. (사진=윤창원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전주보다 1% 포인트 오른 10%를 기록하며 대선주자 중 3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전주와 같은 8%로 4위, 홍준표 경남지사는 전주보다 1%포인트 오른 2%로 뒤를 이었다.

지난 15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이 기간 조사에서 7%를 얻었고,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각각 1%를 얻었다. 지지하는 대선주자가 없거나 모름, 응답거절은 18%였다.

민주당 지지자 중 51%는 문 전 대표를 지지했고, 안 지사는 19%, 이 시장은 12%의 지지를 얻었다. 국민의당 지지자 중에는 53%가 안 전 대표를 지지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자 중 40%는 황 총리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주자 호감도 조사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호감도 56%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호감도가 비호감도를 앞서는 대선주자는 안 지사가 유일했다.

그 뒤를 문재인 전 대표(47%)와 이재명 시장(39%), 안철수 전 대표(38%), 심상정 정의당 대표(31%), 유승민 의원(22%)이 이었다. 홍준표 지사의 호감도는 12%였는데 비호감도는 81%로 1위를 기록, 비호감도가 호감도를 압도했다.

정당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이 46%로 1위를 차지했고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이 각각 12%를 얻어 공동 2위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5%를 얻으며 4%를 얻은 바른정당을 제쳤다.

이번 여론조사 표본은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추출했고 응답방식은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했다. 집전화 RDD로 보완했다. 응답률 22%(총 통화 4551명 중 1004명 응답 완료)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으로 ±3.1%포인트다. 올해 1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기준으로 8개 권역과 성, 연령 가중 처리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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