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반납한 헌재, 탄핵심판 심리 분주…내일 재판관회의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맡은 헌법재판소가 주말 동안 박한철 헌재소장과 재판관 대부분이 출근한 가운데 심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소장과 주심 강일원 재판관 등은 11일에도 출근해 사건 기록 검토를 진행했다.

해외 출장 도중 탄핵소추의결서 접수 소식을 듣고 전날 조기 귀국한 강 재판관은 이날 “아직 다 기록을 제대로 못 봤다”면서 “기록과 자료를 보기 위해 출근했다”고 말했다.

박 소장도 오전 출근했지만, 향후 심리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헌재는 12일 재판관회의를 열어 향후 심판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헌재는 오는 16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에게 답변서 제출을 요구한 상태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