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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석사 116명·박사 8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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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박사, 7년 만에 문학박사 영득

순천대학교의 후기 학위 수여식 (사진=순천대 제공)

 

순천대학교가 25일 오전 11시 70주년 기념관에서 '2015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을 하고 학사 334명·석사 116명·박사 8명을 배출했다.

순천대는 중국인 유학생 이걸(李杰·여·38) 박사가 7년간 수학 끝에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전했다.

순천대는 이걸 박사가 중국 산동성에서 교사로 재직하다가 2009년 한국에 와 일반 대학원 국어국문학에 진학해 학위과정을 밟아왔다고 설명했다.

8년 만에 문학박사 학위를 영득한 이걸 박사 (사진=순천대 제공)

 

이걸 박사는 "한·중 전기소설에 나타난 여성형상 연구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고전문학을 비교·연구한 논문인 '당대·唐代와 조선시대·朝鮮時代의 애정 전기소설·愛情傳奇小說 중심으로'의 전체를 한국어로 집필했다.

순천대는 지금까지 4만 4029명(학사 3만 9258명, 석사 4409명, 박사 36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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