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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취업 정보가 이곳에? '일자리 카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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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자리 카페 1호점 오픈…올해 50개, 2020년까지 300개 확충 예정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청년 구직자에게 채용 정보, 진로 상담, 면접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일자리 카페'가 서울 홍대 인근에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홍대입구역 2번 출구 인근에 '서울시 1호 일자리 카페'를 30일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일자리 카페는 민간 취업 포털과 취업 지원기관 등의 최신 일자리 정보를 통합해 구직자에게 제공하는 공간이다.

일자리 카페에는 스터디룸, 세미나룸, 스페이스룸 등 취업 준비에 활용할 공간과 1500여 권의 책이 꽂힌 서가를 비롯해 카페 등 휴식 공간 등이 구비돼 있다.

사람인, 인크루트, 잡코리아, 취업뽀개기, 커리어넷 등 5개 주요 취업 포털과 잡플래닛, 스페이스클라우드, 소셜멘토링 잇다 등 3곳의 취업 지원 기관이 제작·보유한 취업 콘텐츠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전문 상담사가 방문해 취업·진로 상담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을 해주고, 기업 인사 담당자 특강, 전문 경영인(CEO)과의 대화 등 멘토링 서비스도 정기적으로 열린다.

서울시는 올해까지 상명대, 숭실대입구역 인근 등에 일자리 카페를 추가로 설치해 50곳까지 늘리고 매년 대학과 공공시설 등에 비슷한 규모로 이 카페를 새로 설치해 2020년 30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들 청년 일자리 정책은 서울시가 앞서 지난 2월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 내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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