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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근로복지공단 '나이팅게일상' 동해병원 백인숙 간호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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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에서 수여하는 제25회 나이팅게일상 시상식에서 동해병원 백인숙 간호사가 나이팅게일상을 수상했다.

나이팅게일상은 '백의의 천사'로 불렸던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사랑과 봉사, 참 간호를 실천하는 간호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인천, 안산, 창원, 대전, 대구, 순천, 동해, 태백, 정선, 경기요양 등 10개 근로복지공단 직영병원 간호사 약1200명 가운데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수상한 백 간호사는 1986년 동해병원에 입사해 지난 30년간 병동, 수술실, 응급실, 진료지원부 등에서 근무하며 환자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또 동해병원의 '이웃사촌' 사회공헌 봉사단의 간사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원내에서 병원 고객만족경영(CS)강사로 활동하며 직원들의 친절의식 향상을 이끌었다는 평가와 함께 매일 아침 원내 방송을 통해 환우들의 삶의 의욕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백인숙 간호사는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본받아 외부 및 내부고객에게 사랑과 희생과 열정의 마음가짐으로 간호업무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재갑 공단 이사장은 "현장에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아픈 분들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있는 공단 병원의 모든 간호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상 제작=최광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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