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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떠난다"…청주 야산서 경찰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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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4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옥산면 오산리의 한 야산에서 A(41) 경찰관이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먼저 떠난다"는 문자를 남기고 갑자기 사라졌다는 형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휴대폰 위치 추적을 통해 숨진 A 경찰관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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