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추대 4돌 경축 보고대회(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추대 4돌 경축 중앙보고대회가 1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봉주 내각총리 등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꾼과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평양시내의 당중앙지도기관 성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등 각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은 보고를 통해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은 새로운 병진노선을 제시하고 국방공업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수준을 끊임없이 높였다"고 찬양했다.
이어 "우리식의 다양하고 위력한 무장장비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 자위적국방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정은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하며, 일편단심 충정다해 받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