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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가 급증하면서 수입의 40% 이상을 원리금 상환에 지출하는 가구 비중이 크게 늘었다. 또 이들 가구의 절반 가까이가 50세 이상 가구주들이었다.
한국은행이 16일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의원에게 제출한 국회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가구를 소득에 따라 5분위로 나눠 분석한 결과 소득의 40% 이상을 원리금 상환에 사용하는 가구의 비중이 1분위를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증가했다.
CBS노컷뉴스 감일근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