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이처리퍼블릭 제공
네이처리퍼블릭이 미국 서부 상권 강화를 위해 로스앤젤레스(LA)의 롤런드하이츠 중심가에 매장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의 미국 매장으로는 12번째다. 12호점인 롤런드하이츠점은 핵심 상권인 노갈레스 길에 40평 규모로 입점했다.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매장 앞에 투어 버스 정류장이 있어 현지인들과 전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테스트 오픈했을 당시엔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몰려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국 연예인의 메이크업 제품이 관심을 끌었는데 K-Beauty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는 "지난달 오픈한 월셔점과 함께 미국 서부 상권을 공략함으로써 충성도 높은 고객과 안정적인 시장 포지션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