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구글 인수설 "사실 무근"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인수설로 LG전자 주가, 장중 한 때 15%가까이 급등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이 "LG전자를 인수할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 LG전자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22일 증권가에서는 "구글이 LG전자 지분 35%(약 2조 5000억원 규모)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로 인수해 지주회사 LG를 제치고 최대주주로 올라설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지난 1분기 기준 LG전자 지분은 (주)LG 33.7%, 국민연금 7.4%, 우리사주 조합 1.1%이며 나머지 56.5%는 소액주주가 갖고 있다. (주)LG를 제외하면 주식을 대량보유하고 있는 주체가 없는 상황에서 블록딜을 한다는 것은 사실 '근거 없는 루머'에 불과하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