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영상보기] [무료 구독하기] [nocutV 바로가기]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초 기자회견에서 '장관들의 대면보고를 잘 받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대면보고를 좀 더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이번 메르스 사태 발생 이후 주무 장관으로부터 한번도 일대일 대면보고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박 대통령 앞에서 메르스 현황을 보고한 것은 첫 확진 환자가 나온 지 6일만이었는데, 그것도 국무회의 석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