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한미 외교차관 "대북공조 빛 샐 틈 없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조태용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면 미국 국무부 정무담당 차관은 29일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북한 핵과 인권문제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올 들어 처음 열린 양국 고위급 협의인 이날 회동에선 특히 소니 해킹 사태 이후 미국의 대북제재와 우리 정부의 남북대화 추진에 대한 정책조율이 이뤄진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회의에 앞서 조 차관은 “멀리서 온 친구를 맞이하는 것은 삶의 큰 즐거움”이라고 환대하며 “대북정책과 관련해 양국 간에는 빛 샐 틈도 없다(no daylight)”고 말했다.

이에 셔먼 차관은 “한국은 나에게 특별한 곳이고, 다시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한미동맹은 경제나 안보 등 모든 측면에서 매우 강력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미국 국무부의 프랭크 로즈 군축담당 차관보도 방한할 예정이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0

0

전체 댓글 6

새로고침
  • NAVER알렉세이2023-11-26 21:32:45신고

    추천0비추천1

    우리한테 유리한 합의를 무효화 시키는 것은 적을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다.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의 이적행위는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 탄핵 사유가 차고 넘치네 대충 따져봐도 20개 정도는 되는 듯

  • NAVERsammoo2023-11-26 18:46:17신고

    추천2비추천4

    모지리 같은 놈들로 인하여 대한민국이 망해가고 있다 같은 민족끼리 대립해서 이득이 있을까 일본 쪽바리들 한테는 넙죽 기면서 북한 이라면 사사건 대드는지 힘있는자가 포용하고 베프는 것이 경제를 살리고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다,

    친일파들이 정권을 잡으면서 북한과 전쟁모드로 자꾸 가는 것이 똥렬이와 국짐당이다 이제는 무식한 국방장관이 생각없이 일을 저지르고, 기시다가 북한과 전쟁하라고 부추겼는지 나라꼴이 말이 아니구나,

    경제적으로 월등히 차이가 나는데 전쟁하면 누가 손해일까 서울에 첨단산업이 자리하고 있는데 바보들은 아는지~

  • NAVER마우스2023-11-26 18:02:31신고

    추천5비추천3

    어떡해서든 긴장분위기 조성해서 국민들 압박하고 표얻으려는 속셈이지 뭐. 과거 독재자들이 일관된 수순이였잖아.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