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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utView] "엄동설한에 어떻게…" 해고 통보 경비원들의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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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대기업 삼성 퇴직자 출신이라고 밝힌 경비원 K 씨.

K 씨는 삼성에서 54살에 희망퇴직을 한 후 삼성 퇴직자 모임에서 창업해 미국과 일본에서 4년 동안 일하고 국내로 돌아왔지만 고령의 나이 때문에 재취업하기 쉽지 않았다.

결국 눈높이를 낮춰 아파트 경비원 일을 선택했다.

경비가 쉬운 일인 줄 알고 시작한 그는 막상 일을 해보니 "주차관리, 택비, 청소까지 경비 일도 만만치 않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그런데 K 씨가 일하는 아파트에서 경비원 전원 해고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 압구정 A 아파트에서는 일부 입주민들의 인격모독으로 50대 경비원이 분신해 숨진데 이어 이번에는 용역업체 변경으로 경비 노동자 전원에게 해고 예고 통보장을 보낸 것이다.

논란이 커지자 입주민 대표회의 측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경비원들은 여전히 불안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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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4

새로고침
  • NAVER셀컷2021-12-02 23:29:59신고

    추천0비추천0

    위 내용을 인터뷰한 셀컷 모자이크입니다.

    저희는 AI기반으로 처리하므로 비용이 매우 저렴합니다. (9900원)

    selcut.com

  • NAVERveritas2021-01-27 16:56:05신고

    추천4비추천0

    학대의심되는 자기자식의 CCTV를 확인하자는데 1억원이라는 비용을 내라는 곳이 사립도 아닌 국공립유치원이라는 것이 어이가 없다 철저한 조사후 책임있는자들의 해임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 NAVER세종2021-01-27 15:29:53신고

    추천5비추천0

    아동의 보호자 전원에게 동의? 이것도 어린이집에서 알박기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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