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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폭격에 하마스 군지휘관 3명 사망(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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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2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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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가자지구서 군사작전 지속"…예비군 1만명 소집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한시휴전이 끝나고 나서 양측의 공방이 재개된 가운데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하마스의 군지휘관 3명이 사망했다.

하마스 측은 이날 새벽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쪽 이집트 접경지역인 라파 일대를 폭격했으며 이로 인해 건물이 무너져 내려 하마스 지휘관 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하마스 산하 군사조직인 에제딘 알카삼 여단은 숨진 지휘관은 무함마드 아부 샤말라, 라에드 알아타르, 무함마드 바르훔이라고 발표했다.

이들 지휘관 3명은 라파의 4층짜리 주택 건물이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로 완전히 파괴되면서 다른 4명과 함께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가자 보건부는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은 21일 0시부터 지금까지 가자지구 20곳 이상을 폭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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