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회고록 판매 '뚝'…'부자 논란'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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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27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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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억대 강연' 등 부자 논란과 맞물려 눈길

 

미국 민주당의 유력한 차기 대통령 선거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회고록 '힘든 선택들'의 판매 부수가 뚝 떨어졌다.

발매 첫주 10만부 이상 팔려나가 선전했다는 평을 받았던 '힐러리 회고록'이 출간 2주째를 지나면서 이상기류를 맞고 있는 것이다.

미국 내 서적 판매량을 집계하는 '닐슨 북스캔'은 힐러리 회고록의 발매 2주차 판매량을 첫주보다 43.5% 줄어든 4만8천권으로 집계했다고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닐슨 북스캔은 첫주 판매량은 8만5천권으로 추산했다. 이는 전자책 판매량을 제외한 것이다. 전자책은 보통 전체 판매량의 15%가량을 점하고 있어 첫주 판매량은 10만권가량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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