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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외무 바그다드 깜짝 방문…이라크 정치권 통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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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2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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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말리키 총리, '군사·정치 투트랙' 해법 제안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이 26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를 깜짝 방문했다.

헤이그 장관은 누리 알말리키 총리를 비롯한 이라크 지도부 인사들을 두루 만나 수니파 반군 봉기로 촉발한 이라크 사태 해결을 위한 정치권의 통합을 촉구했다고 AFP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헤이그 장관은 "이라크는 미래의 안정과 평화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현존하는 위협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정치적 통합을 이룰지 여부"라고 말했다.

알말리키 총리는 이에 대해 "우리는 두 개의 트랙을 함께 진행해야 한다"면서 "하나는 테러리스트에 대한 군사적 대응이고 다른 하나는 의회의 의장과 대통령을 선출하고 정부를 구성하는 정치적 과정"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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