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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팔로어수 1위 지도자 오바마…朴대통령 5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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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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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2위·인도 모디 신임총리 5위로 급부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에서 트위터 팔로어가 가장 많은 정치 지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위였고, 신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5위로 급부상했다. 지난해 7월 이후 트윗을 올리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 트위터의 팔로어 수는 50위였다.

미국계 홍보업체 '버슨-마스텔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트위플로머시'(트위터와 외교를 합한 조어) 연례 보고서를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개인 계정(@BarackObama) 팔로어는 4천371만 명으로 세계 161개국 정상·외교장관·정부기관의 643개 트위터 계정 중 가장 많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도 3천351만 명의 팔로어로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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