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美 국방장관, '방공식별구역' 놓고 날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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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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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군 동원해서라도 영토수호"…美 "중국, 일방적 선포 권리 없다"

 

중국과 미국의 국방당국 수장이 베이징에서 중국군의 동중국해(동해) 방공식별구역 선포 문제와 관련해 민감하고 날 선 발언들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중국 관영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중국을 방문한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외빈 접견실로 사용되는 '바이다러우'(八一大樓)에서 창완취안(常万全) 중국 국방부장과 회담했다.

중국중앙(CC)TV는 창 부장이 이번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이 빈번한 만남을 통해 소통한 것은 과거에는 많이 볼 수 없었던 일로 최근의 중미 신형관계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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