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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게 없다' 美학교급식 논란, 미셸 여사에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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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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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공립학교의 급식이 건강식단으로 바뀐 데 대한 학생들의 '분노'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에게로 향하는 모양새다.

비만, 당뇨 퇴치 등의 목적으로 학교급식 개선을 주도한 이가 바로 미셸 여사이기 때문이다.

워싱턴타임스,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7일(현지시간)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부실해 보이는 학교 급식을 찍은 사진과 함께 미셸 여사를 비난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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