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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아세안에 '우리가 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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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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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회원국 일부와 영유권 갈등 속 메시지로 주목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중국과 동남아시아가 지역과 문화, 혈통 면에서 매우 가까운 친구라며 강한 우호의 메시지를 보냈다.

관영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리 총리는 7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된 중국-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간의 2014년 문화교류의 해 개막식에 이런 메시지를 담은 축전을 보냈다.

리 총리는 "중국과 아세안은 산수를 서로 접한 불가분의 관계로, 문화가 서로 융합되고 혈통이 가깝다"면서 "유구한 역사 속에서 양측 인민들은 찬란한 문명과 특색있는 다원화된 문화를 창조해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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