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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창업자들 지난해에도 연봉 단돈 '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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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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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공동창업자인 래리 페이지(41)와 세르게이 브린(40)이 지난해 구글로부터 단돈 1달러(약 1천69원)의 연봉을 받았다.

구글은 오는 5월 열리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문서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페이지와 브린이 연봉을 1달러만 받은 것은 지난 2004년 구글의 기업 공개 이후 거의 10년째 계속된 전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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