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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동남부 親러 시위 확산…러시아 편입 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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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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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코프·루간스크·도네츠크·오데사 등서 각각 수천명 시위

 

크림 공화국이 러시아로 병합된 데 이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도시들에서 친(親)러시아계 주민들의 시위가 확산하고 있다. 주민들은 러시아로의 편입이나 자치권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도시 하리코프 시내에서 주민 4천여명이 집회를 열고 연방제 채택을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시위과정에서 숨진 2명의 친러 성향 시위 참가자를 기리는 추모 행사를 겸해 열린 이날 집회에서 다음달 27일 연방제 채택에 관한 찬반 의견을 묻는 주민투표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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